(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엄사중학교에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학부모자치회협의회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계룡시청, 충남개발공사, 엄사중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등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생명존중 중요성과 사랑,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학생들에게 위기극복의 기회와 대안을 소개했으며,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생명존중 구호를 외치는 모습은 학생들을 대하는 학교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지원 관련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심리치료를 위한 방안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소중하므로,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기에 교육지원청에서도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민원실 직원과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안업체와 함께 진행했으며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신변 위협을 가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비상대응팀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과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웨어러블캠 착용, 피해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압, 보안업체 인계 등 신속하게 현장을 마무리했다. 이희빈 행정과장은“이번 모의훈련은 단순히 민원실 직원 보호를 넘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팀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의중·고등학생 대상 인성교육프로그램인 '헤리티지 TALK TALK'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5월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중학교 인성동아리와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한유진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K-유교를 대표하는 열두 명의 충청 선비들을 도전·창조·용기·소통의 네 가지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선비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 나누기로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자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선비의 모습과 인물을 찾고 오늘 제시받은 도전·창조·용기·소통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사고 확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대한민국에 쓰는 나의 상소’, ‘의리와 권력 사이, 당신의 선택’, ‘노인과 청년의 소통’ 등의 주제로 열두 명 선비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자신의 의견을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1일 총 6회에 걸친 어르신들의 사회 관계 형성 프로그램‘갑진년 값진 인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티 테라피, 원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힐링아로마 손마사지,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만능 통증 크림 만들기, 향기로운 꽃 디퓨져 만들기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과 재미를 선물했다. 지난 9일 펼쳐진 티 테라피에서는 어르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연 얘기, 노래 자랑, 건강 체조 등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내용은 아름다운 양란을 화분에 심는 활동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어르신들에게 안겨드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머그컵을 선물해 추억의 한 장면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도록 했다. &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55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다. 22일 市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알루코’와 ‘(주)와이앤비푸드’가 각각 400억 원과 15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두 회사는 신규 채용도 각각 300명과 200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도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생산 시작 후 매년 1천 6백억 원의 생산 및 3백 1십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월에도 ‘(주)풍산에프앤에스’, ‘(주)해원바이오테크’두 회사와 6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에 성공한 백성현 시장의 경제 분야 성과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민선 8기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기관과 기업으로부터의 논산시 투자유치액이 총 6,061억 원에 달해, 벌써 민선 7기 전체 투자액인 1,601억 원의 3.7배에 달한다. 특히 올해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3개 기업은 현재 논산에서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데, 수도권과 대도시 집중 현상이 더욱 심해진 국내 상황 속에 기존 기업이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논산시에 대규모 재투자를 결정한 것은 백성현 시장의 기업 행정 모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1일 농업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고심 끝에 개발한‘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적면 신교리에서 열린 평가회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딸기 재배농업인과 관심 농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동형 다단재배는 이름 그대로 단동형 시설하우스(660㎡)에 다단형(2단, 3단)형태로 딸기를 정식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다단재배의 경우 하단 부분의 광량이 부족해 하단부분의 개체가 생육이 부족한 한계가 있었으나,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는 LED/난반사필름(타이벡)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토록 했다. 결과적으로 공간의 절약으로 동일 면적 168%이상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생활형 스마트팜과 결합해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내부 습도 조절 장치 등으로 저비용으로 환경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져오게 된다. 오늘 평가회는 이와 같은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생활형 스마트팜’의 2년 차의 성과를 눈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1일 부적면 왕덕리 소재의 한 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의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및 시‧군센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안정적으로 재배한 국내산 알팔파를 수확하여 열풍건초로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 및 시연했다. 또한 연시회 참석자들은 알팔파 품질을 평가하고 열풍건조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 등을 살피며 영농 적용성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 재배하고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말린 알팔파 건초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은 23.57%, 총가소화양분이 64.35% 내외로 나타난다. 해당 수치는 최고 등급 수입상 알팔파 건초(조단백질 17.38%, 총가소화양분 64.14%내외)와 품질을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함을 확인했다. 박덕화 대표(예담영농조합법인)는 “알팔파 열풍건초는 품질 면에서는 수입건초와 비슷했고, 가격 면에서는 수입건초보다 저렴해 축산농가와 풀사료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nb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하절기 6 부터 8월 7시 30분)에 탑정호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다양한 테마기반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하절기 6 부터 8월 7시 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은 4월 개막 이후, 매회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로트에서부터 재즈,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말마다 탑정호를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논산시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0일, 6명의 학부모로부터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주부, 자영업자,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학부모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쳐 아이낳고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가는 행보를 응원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를 개최해 고품격의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한 점에 큰 감동을 받아 이와 같은 방문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어린이 주간 공연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진심’으로 아동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참여위원회를 바탕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장남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구상‧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5월 17일 오전 11시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자문위원, 논산시 거주하는 탈북민 멘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따뜻한 이웃사촌'결연식, 대행기관장 축사, 2분기 주제영상 시청 및 토론,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계획 심의, 의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에서는 지난 4월 3일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멘토 자문위원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멘티 등 20명이 서로에게 가족과 형제처럼 아끼며 존중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에 앞서 지난 5.13일 멘토-멘티 상견례 및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팀(사랑, 백두산, 금강산, 행복한 동행, 자유) 구성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